이번 행사는 대형병원의 우수한 의료자원과 의료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의료산업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동성제약, 인코아, 인더텍, 원소프다임 등 의료헬스케어 기업과 마이크로엔엑스, 엠디, 써지덴트, 해피엘, 예스바이오테크, 덴스타 등 치과의료기기 기업 총 10개사가 참가한다.
기업이 희망하는 병원을 최대한 반영해 분야별 전문의 기술상담이 진행된다.
특히 인코아는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코로나19 검체채취 키트를 이번 기술상담을 통해 말레이시아와 파라과이 국제공항 선별진료소에 공급한다.
시는 올해 4회에 걸쳐 산·병 협력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상담이 필요한 기업은 시 의료산업기반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