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현장 모습. 사진=부산경찰청
[부산=일요신문] 부산에서 화물차끼리 부딪혀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후 12시 15분경 부산시 사하구 신평동 강변도로 신평동교차로 구간에서 50대 A씨(남)가 몰던 4.5톤 화물차와 50대 B씨(남) 등 2명이 탑승한 이삿짐 운반차량이 서로 추돌했다.
충돌 당시 정지신호를 보고 정지하던 이삿짐 운반차량을 4.5톤 화물차량이 후방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4.5톤 화물차량 운전자인 A씨가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치료 중에 사망했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