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29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코리아플라자에서 벚꽃, 축제, 체험 관광을 주제로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을 우수한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대구의 달’ 홍보관에는 봄 분위기를 담은 전시공간에 지역의 벚꽃 명소 사진을 활용해 특색있는 포토존을 구성했다.
한복 입어보기 체험과 연계해 포토존에서 인증샷 찍기 이벤트와 LED소원 풍등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으로 대구의 대표 축제인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 등을 알린다.
대만 현지 인기 유튜버 ‘Mira’s Garden’ 채널을 통해 대구의 벚꽃 명소, 뷰티 체험, 쇼핑 등 ‘코로나 이후 추천하고 싶은 대구의 봄꽃 여행’이라는 주제로 이월드, 동성로, 수성못, 아양기찻길, 앞산전망대 등 대구 관광의 살아있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박희준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도 대구와 타이베이 양 도시 간 관광교류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