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원회는 권광택 의원(안동)과 남영숙 의원(상주) 등 연구용역 심의위원이 참석해 연구과제 8건을 심의했다.
‘문화청년경제정책 연구회’가 제안한 연구과제 등 총 8건에 대한 제안 설명과 질의응답을 듣고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안된 8건은 교육, 청년정책, 건설 활성화 및 대중교통, 환경 등이다.
앞서 도의회는 도의 당면 현안이나 균형 발전 등에 대한 입법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단체를 구성했다.
권광택 의원은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정책연구 참여로 이번에 8건의 연구과제가 제안된 점이 고무적이다. 내실있는 연구용역 추진으로 경북도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영숙 의원은 “연구단체와 수행기관 간 상호협력적 관계를 잘 유지해 용역결과가 좋은 정책적 제언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최근열 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연구과제가 잘 마무리 되어 의정활동과 정책추진에 밑거름이 되고 그 좋은 정책결과로 도민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연구단체 대표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