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졸음운전 예방 위한 알람순찰 등 교통사고 예방 활동 강화
[김천=일요신문]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가 이달 12~30일 법규 위반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전년 같은 기간대비 28% 이상 증가한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추진 됐다.
이번 집중단속에는 경찰청·한국교통안전공단도 함께 한다.
한편 올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는 54명으로 전년대비 12명이 증가했다.
공사 관계자는 “졸음·주시태만과 과속이 주요 사망 원인이며, 탑승자의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명 피해가 큰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