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일요신문]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가 오는 15일까지 산림보호지원단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공고 후 서류심사 및 면접으로 이달 23일까지 최종선발해, 26일부터 5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모집은 모집·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울진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신체건강한 자로, 군복무를 마쳤거나, 군 복무가 면제된 자로 시행기관에서 정한 선발기준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응모를 원하시는 자는 산림청 홈페이지, 일모아시스템, 울진군 지역신문 구인구직란 모집공고 서식을 활용하거나, 울진국유림관리소 보호팀에서 직접 교부 받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해 되고,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전상우 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산림 내 불법행위를 감시하고 산림식물자원 보호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고용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영주국유림관리소, 산림보호 분야 녹색일자리 확대
- 산림 내 위법행위 계도·단속 위한 산림보호지원단 5명 추가 모집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명종)가 이달 16일까지 재정일자리사업으로 산림보호지원단 5명을 추가 모집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지난달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재정일자리사업으로 추진됐다. 신청일 기준 영주국유림관리소 관내(영주, 안동, 문경, 의성, 예천, 봉화)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국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저소득층, ‘한가족 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자 등 취업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자를 우선 선발한다.
다만 신체적 정신적으로 산림보호 활동 수행이 곤란한 자, 대학교 등 재학생, 재정일자리 창출사업에 참여 중인 자는 지원이 제한된다.
모집공고는 산림청 누리집, 일모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는 오는 16일까지 영주국유림관리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 가능하며 관련 지침에 따라 1차 서류심사를 실시하고,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2차 면접을 실시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김명종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