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제공>
[대구=일요신문]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취업준비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체계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마련한 ‘2021학년도 온앤오프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대학에 따르면 지난 7일 2021학년도 온앤오프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 일환으로 열린 ‘여대생을 위한 스피치 트레이닝’은 당초 20명을 대상으로 교육 예정이었으나 학생들이 몰려 20명씩 2회로 확대해 진행됐다.
대학은 해당 프로그램을 향후 2회 더 진행하는 등 온앤오프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온앤오프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단계에서부터 실제 취업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취업지원과 취업준비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취업교육으로 나눠져 있으며, 코로나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단계별 취업지원에 ▲취업 상담 ▲취업 컨설팅 ▲경력관리 및 직무별 취업전략 수립 ▲취업알선 ▲면접 클리닉, 맞춤형 취업교육에 ▲여대생을 위한 스피치 트레이닝 ▲온라인 취업준비 경진대회 ▲NCS 입사지원서 작성 특강 ▲ICDL 자격증 취득 과정 ▲대기업 및 중견기업 취업전략 특강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대영 학생복지취업처장은 “코로나로 인해 가중된 취업난 극복을 위해 대학에서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며 “대학 지원사업뿐 아니라 정부 지원사업 등과 연계해 학생들이 원하는 기업에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우수한 취업 성과로 대구권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 포상 단체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