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일요신문] 대구시의회가 CCTV통합관제센터와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현장을 찾았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0일 대구 남구의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현황 설명을 듣고 시민 생활 안전의 최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북구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관련상가 신축예정지를 찾아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추진상황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
임시회에서 심사해 시 공유재산으로 편입예정인 ‘관련상가’ 기부채납 건은 현 도매시장 동편 화물자동차 차고지와 인근 부지를 매입하고, 그 부지에 (사)관련상가연합회에서 관련 상가 건물을 신축해 대구시로 기부채납 하는 것이다.
현 도매시장 내 관련상가는 철거해 저온 저장시설을 포함한 지하주차장과 경매장으로 대체하게 된다.
윤영애 기획행정위원장은 “오랜 숙원 사업인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