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DGB금융지주가 푸드마켓에 후원한 친환경 냉동 트럭과 생필품 전달식이 열린 가운데 권영진 시장, 김태오 DGB금융지주회장, 김수학 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대구시)
[대구=일요신문] 17일 대구은행 제2본점 1층에서 DGB금융지주가 푸드마켓에 후원한 친환경 냉동 트럭과 생필품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영진 시장, 김태오 DGB금융지주회장, 김수학 공동모금회 회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키다리 나눔점빵’ 운영에 애쓰고 있는 지역 푸드마켓이 차량 노후로 운영이 어렵다는 사연을 들은 DGB금융지주가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냉동 트럭 5대와 생필품을 지원하면서 마련됐다.
냉동트럭은 푸드마켓의 차량 보유현황과 노후화 정도, 신규 개설지역 미확보 차량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권영진 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기업의 관심을 유도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