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도경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장윤정은 "라이브 방송하려고 스케줄 끝나고 화장도 안 지우고 달려왔다"며 깜짝 등판했다.
그러면서 라이브 방송을 한 이유에 대해 "첫 번째는 유튜브 채널을 너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단 인사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도경완은 "저희가 유튜브를 하는 걸 보고 주위에서 많이 놀라더라. 여러분께서 많이 사랑해주신 결과물을 오늘 받았다"며 실버버튼을 꺼냈다.
실버버튼은 유튜브 구독자수 10만 명이 넘는 채널에게 주어진다.
도경완이 100만 명 공약에 셋째를 주장하자 장윤정은 단칼에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30만 명 공약으로 온 가족 '오또케' 송을 약속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도경완은 지난 2월 KBS에서 퇴사해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와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하차했다.
도경완은 장윤정, 자녀들과 함께하는 유튜브 채널 '도장TV'를 개설해 인기를 얻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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