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대구점 3개 점장과 동서시장, 염매시장, 번개시장 3개 전통시장 상인회장이 모였다.
이들은 상호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서로 화합의 손을 맞잡았다.
오는 7월부터 이들은 서로의 발전을 추구하는 동시에 백화점은 전통시장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및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정의관 경제국장은 "지역 대형백화점은 지역 기여를 제고하고, 전통시장은 경영혁신을 이룩하는 등 유통상생 분위기를 확산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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