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원성진 진출 성공…중국 5명, 일본 1명, 대만 1명 16강에
5월 31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과 일본 도쿄 일본기원, 대만 타이베이 대만기원에서 동시에 열린 제26회 LG배 기왕전 본선 24강전 둘째 날 경기에서 한국은 김지석·원성진 9단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전날 16강 관문을 뚫은 강동윤과 김명훈, 그리고 미리 16강 시드를 배정받은 신진서, 박정환, 신민준, 변상일, 이동훈 등 한국은 9명이 16강전에 올랐다.
중국은 시드를 배정받은 커제, 양딩신 외에 미위팅, 탄샤오, 타오신란 등 5명이 16강에 올랐으며 일본은 이치리키 료 9단, 대만은 천치루이 7단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6월 1일 속개되는 16강 1차전에서는 신진서 vs 타오신란, 박정환 vs 탄샤오, 이동훈 vs 미위팅, 신민준 vs 강동윤, 변상일 vs 김명훈이 대결을 벌이며, 2일에는 김지석 vs 양딩신, 원성진 vs 커제, 이치리키 료 vs 천치루이의 대국이 이어진다.
제26회 LG배 기왕전은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하며, 우승상금은 3억 원, 준우승상금 1억 원.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에 초읽기 40초 5회씩이 주어진다.
유경춘 객원기자 inner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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