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진식 본부장 “지역사회 도움 주는 공기업 역할 다할 것”
이번 봉사활동은 성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직원들이 참여, 한우곰탕 400인분을 포장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배식 봉사로 진행됐다.
대구지역아동센터(대구 중구)도 방문해 아동·청소년들에게 간식으로 피자와 치킨 100인분을 지원했다.
'따뜻한 한끼' 나눔 봉사는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2016년부터 추진해온 사회공헌 대표 브랜드다. 지역 취약계층을 찾아 따뜻한 한끼 식사를 전함으로써,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위로와 힘을 보태기 위해 나눔봉사를 이어왔다.
앞서 대경본부는 지난 7일 대구혈액원에 휴게소 간식 교환권 3000매를 후원한 바 있다.
교환권은 대구경북 지역 헌혈의집 11곳에 방문해 헌혈에 참여하는 헌혈자에게 제공되고 오는 10월10일까지 대구경북지역 30개 휴게소에서 교환이 가능하다.
손진식 본부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실질적 도움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공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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