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에는 꽃이 가득한 밥상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치자를 넣어 만든 노란 돌솥밥에 각종 반찬들이 한가득 나오는 '꽃 밥상'이 주인공이다.
손님들은 "눈으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며 고수의 꽃 밥상을 칭찬했다.
또 다른 고수의 대표 메뉴는 송이버섯전골이다.
송이버섯 등 8가지 이상의 버섯을 넣어 시원한 국물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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