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다. 걷기 운동은 우리 건강에 어떤 도움을 주는 것일까. 꾸준한 걷기 운동은 여러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지만 지나친 걷기 운동은 오히려 독이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올바른 걷기 운동의 기준은 무엇일까. 하루 4km 걷기 운동으로 건강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일4천리' 걷기 운동법과 꾸준한 걷기 운동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걷기 운동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알아본다.
731회 '걸음아 나 살려라 1편 기적의 걷기'를 통해 만난 이명숙 씨. 뇌출혈로 3차에 걸친 대수술을 받은 그녀는 걷기 운동을 통해 빠르게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1년이 지난 지금 현재 이명숙 씨는 건강을 어떻게 유지하고 있을까. 뇌졸중 환자들에게 걷기는 매우 중요한 재활 치료이다. 걷기 운동으로 뇌졸중 재활을 극복하고 있는 권도석 씨를 만나본다.
2020년 국제 재활 로봇 올림픽 사이배슬론에서 착용형 로봇 종목 금메달을 획득한 김병욱 씨는 하지 마비로 인해 걷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큰 희망이 되어주었다. 그를 만나 걷기 운동의 전신 건강 개선 효과에 대해서 파헤쳐본다.
하지만 지나친 걷기 운동은 독이 될 수도 있다. 족저근막염을 진단받은 박유라 씨. 그리고 퇴행성관절염을 겪고 있는 나현주 씨. 이렇게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어떻게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을까.
올바른 걷기 운동의 기준을 찾기 위해 규칙적인 걷기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을 시작했다. 걷기 운동을 꾸준히 실천한 사람은 건강에 어떤 이점이 있을까.
양구 걷기왕으로 731회 '걸음아 나 살려라 1편 기적의 걷기'에 출연한 김명자 씨. 걷기 운동이 이제는 삶의 가장 큰 즐거움이라는 그녀가 그렇게 열심히 걷기 운동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도구를 이용해 더 많은 근육을 사용하며 걷는 '노르딕 워킹', 통증 감소의 효과를 보여주는 '맨발 걷기', 숲속에서도 도심에서도 모두 할 수 있는 정신 건강 치유를 위한 '명상 걷기', 그리고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실천하는 '11번 버스 걷기 운동'.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걷기 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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