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이승기와 다시 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렸다.
소속사는 "이승기는 데뷔 17주년을 맞은 아티스트로서 기존의 틀을 깨고 좀 더 폭넓고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고 창의적인 창작활동을 통해 국내외의 팬들과 적극 소통하고자 하고 있다. 새로 설립한 1인 기획사 휴먼 메이드를 통해 그와 같은 도전을 시작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당사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아티스트인 이승기와 다시 한번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7년동안과 마찬가지로 변함없이 이승기 옆을 지키면서 작품 활동을 계속적으로 전폭 지원하기로 했다"며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이승기는 1인 기획사를 만든다는 계획과 함께 지난달 31일자로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다는 소식이 알려진 바 있다.
이와 동시에 견미리 딸 이다인과 열애중인 사실도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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