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클래식한 에르메스 버킨백은 워낙 사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있기 때문에 구하기 힘든 백으로 유명하다. 가격도 1000만 원 이상을 호가하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이런 버킨백이 푸릇푸릇한 채소로 만들어졌다면 어떨까. 얼마 전 에르메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개된 아주 독특한 채소백(?)이 누리꾼들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예술가이자 디자이너인 벤 덴저가 디자인한 이 채소백은 오이, 아스파라거스, 양배추로 만들어진 친환경 가방이다. 덴저의 인스타그램에는 오이를 자르고 깎아서 가방을 만드는 과정이 소개돼 더욱 흥미롭다.
평소 치즈, 사과, 바나나 등 다양한 소재를 통해 창작물을 만들어내고 있는 덴저는 기발한 디자인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예술가다. 출처 ‘thisiscoloss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