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다양한 부재료들을 걸고 계란판에 탁구공 넣기 게임이 진행됐다.
문세윤은 탁구공을 바닥에 튕겨 계란판에 넣는 새로운 기술로 백발백중 성공률을 보였다.
모두의 기대 속에 문세윤은 '도전'을 외쳤고 곧바로 성공했다. 그러나 문세윤이 탁구공을 넣은 곳은 '-5'였다.
파산 위기에 김종민은 가볍게 몸풀기를 마치고 '도전'을 외쳤다.
'+3'점을 획득했고 마지막으로 연정훈이 나섰다. '버리는 카드' 연정훈에 모든 운명이 걸린 상황.
그러나 연습 때 단 한 개도 성공하지 못해 모두를 불안하게 했다. 성공률 0% 상황에서 도전을 하게 됐고 탁구공은 이끌리듯 계란판에 들어갔다.
동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고 심지어 '+9'로 '버카'에서 벗어났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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