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일요신문] 서정찬(55) 경북 성주군 부군수가 1일 취임했다.
신임 서 부군수는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주요 정책사업 추진을 위해 직원과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품격높은 정주환경 조성과 지속성장 가능한 성주경제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일자리창출, 현안사업 추진에도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경북 김천 출신으로 김천고, 영남대(행정학과), 경북대(일방행정 석사)를 졸업한 후 1994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뎠다.
청도군 환경과장, 경북도 정책기획관실을 거쳐 예산담당관을 지냈다.
소탈한 성품과 경북도청 근무를 통한 폭 넓은 인맥과 행정·예산관리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정통 관료로 평가받고 있다.
김서업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
홍준표 "용병 하나 선택 잘못 했을 뿐…기죽지 말자"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
-
[인터뷰] 박창범 전 우슈협회장 "이기흥 회장이 당선되면 종신제 간다"
온라인 기사 ( 2024.12.09 10:12 )
-
경북도, 2025 국비예산 역대 최대 11조 8677억 원 확보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