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일요신문] 경북도와 '네이버'가 새로운 일상에 맞춰 '가봤나 경북, 가보자 경북'의 슬로건을 걸고 경북여행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
여름철을 맞아 전 국민들에게 경북여행을 장려, 점차 회복되고 있는 국내여행 시장에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코로나로 인해 장기간 침체를 겪고 있는 국내 여행업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여행업계에서는 하나투어, 홍익여행사, 동백여행사 등 21개의 국내여행 전문 여행사가 참여하기로 했다.
총 138개의 상품을 기준으로, 울릉도, 경주, 안동, 포항 등 경북의 주요관광도시와 애프터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다양한 지역의 비대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네이버 검색창에서 패키지 여행 등을 검색하거나 네이버 여행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 적립상품의 경우 포항으로 가는 1박 2일 일정의 9만9000원 상품을 선택한다면 7만9200원에 구입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도 관계자는 "판매와 동시에 직접 가격을 할인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온라인 결제수단 중 하나인 네이버페이를 환급해 주는 것으로, 이용자 입장에서는 가격할인과 동일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8월 중에는 경북 여행 이벤트 상품 중 가장 소비자 반응이 뜨거운 상품을 별도로 선정해, '네이버 쇼핑 라이브' 진행도 예정돼 있다.
경북여행 페이적립 이벤트를 주관하고 있는 이제우 하나투어ITC 대표는 "여행상품도 인터넷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었도 그동안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제품, 농수산물 등을 중심으로 마케팅 지원이 이뤄져 아쉬움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에 경북도와 네이버에서 여행업계를 위해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마련해 준 것에 무척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새롭고 다양한 여행상품을 많이 기획해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