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내내 노란 꽃과 색채가 골목 곳고을 밝혀주는 전라남도 최북단 자연친화적 도시 장성에 위치한 백양사역을 찾았다.
그곳에 살인미소 김재원이 찾았는데 임지연과 김준현이 마중하러 나갔다.
임지연은 극강의 동안인 김재원을 보며 "선배님 진짜 피부가 하얗다"며 감탄했다.
이에 김재원은 "아니야. 이제 검버섯이 생기더라고. 흰머리도 나고"라고 말했다.
임지연은 "진짜 동안이시구나"라고 또다시 감탄했고 가만히 듣고 있던 김준현은 "잊지 마라. 나 재원이랑 동갑이야"라고 말했다.
임지연은 "진짜 깜짝 놀랐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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