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구·경북 신규확진 28명 발생…가요주점 등 확진 주의
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총 확진은 1316명으로 지역사회 1236명, 해외유입 80명이다.
이날 대구와 경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28명으로 지역별로 대구 19명, 경산 5명, 안동 1명, 구미 1명, 영양 1명, 청도 1명이다.
대구의 일반주점과 가요주점과 관련해 8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일반주점은 직원과 이용객 9명과 n차 4명 등으로 이어졌으며 현재까지 누적 확진은 13명이다. 가요주점은 종사자와 접촉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동, 영양, 청도는 모두 타지 확진자와 접촉하면서 감염된 사례이며, 경산도 2명이 타지 접촉으로 감염된 사례다.
선별진료소 검사 등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이가 8명 나왔다.
해외입국은 3명으로 각각 미얀마,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입국했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전국뉴스 많이 본 뉴스
-
'반도체 도시' 용인 철도망 구축 가속화
온라인 기사 ( 2024.03.27 16:19 )
-
[단독] '기부채납 약속' 과연 지킬까? 해운대센트럴PFV 용도변경 제안 앞뒤
온라인 기사 ( 2024.03.20 16:04 )
-
해운대 뜨거운 감자 ‘53사단’ 두고 여야 총선후보 다른 해법
온라인 기사 ( 2024.03.28 10: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