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역량강화 교육·참여 기업과 학습근로자 대상 소통의 장 마련
[대구=일요신문]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는 이 대학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단이 지난 15일 대구호텔수성에서 IPP형 일학습병행 기업현장훈련(OJT)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성공적인 기업현장훈련 과정 수행을 위해 학생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과 학습근로자를 대상, 소통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단에 따르면 현재까지 IPP형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들은 5개월간 대구대에서 전공이론교육을 체계적으로 이수했고, 앞으로는 8월을 기점으로 기업현장훈련에 돌입하게 된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상호 총장, 정인준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단장, 일학습병행 참여 학생, 기업 임직원 등 9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행사에서는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현황 및 사업 운영방안을 설명했고, 학습근로자의 결의를 다지기 위한 선서식도 진행됐다. 김 총장은 전 객석을 순회하며 기업관계자와 소통했다.
2부에서는 학습근로자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일학습병행의 이해, 직업윤리 및 정보보안, 비즈니스 에티켓, 산업안전 교육 등의 내용을 전했다.
김상호 총장은 "이 행사는 전공이론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대구대 학생들을 채용한 기업과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을 진행한 교내·외 관계자의 노고에 보답하는 자리"라며, "IPP사업으로 학생 취업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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