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일요신문] 곽용환 고령군수가 인종 차별 반대 글로벌 캠페인 '리브투게더(Live Together) 챌린지'에 동참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리브투게더 챌린지는 김문오 달성군수의 지목을 받고 실시했다.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악화되고 있는 인종차별과 혐오범죄에 반대하며 유네스코와 외교부에서 시작한 인종차별 반대 글로벌 챌린지다.
곽 군수는 인종 차별 반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뒤 많은 사람들이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곽용환 군수는 "모든 차별과 혐오가 사라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더불어 사는 삶과 차별 없는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 고령을 만들기 위해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편 곽 군수는 다음 주자로 성원환 고령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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