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일요신문] 경북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최근 군청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기관 및 사회단체 대표 50여 명이 함께했다.
대표협의체 당연직 공공위원장에는 유수호 부군수, 민간위원장은 최충원 북삼읍 주민자치위원장, 부위원장은 정석현 소중한사람들원장이 선출됐다.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이인욱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부 지회장, 부위원장은 김경래 어린이집연합회장이 선출됐다.
이번에 위촉된 47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지역사회 보장에 관한 심의와 자문의 역할은 물론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및 평가에 관한 전문 연구 등을 수행한다.
백선기 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의 생각과 손발에 의해 군민들이 느끼는 행복도가 달라진다"며, "모든 칠곡군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복지를 구현해 지역주민 중심의 복지공동체 만들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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