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과 정준하가 '무한도전' 이후 6년 만의 방송 재회가 이뤄진다.
정준하는 술만 먹으면 전화하는 정형돈 때문에 고충을 겪었다고 한다.
그러다 한 방송국에서 우연히 만났다는 두 사람. 정준하를 본 정형돈은 울컥해 말도 잇지 못한 채 눈물을 쏟았다고.
이대로 두 사람의 불화설이 완벽히 해명될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정준하가 녹화 도중 상반신 탈의 당한 사연, '무도' 시절 박명수 때문에 하차 위기를 겪은 이유 등을 밝힌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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