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민선7기 4년차 3대 역점분야 실행…“군민에게 실질적 도움줄 것”
경북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최근 군청강당에서 민선7기 4년차를 맞아 '3대 역점분야 종합계획 보고회'를 열고,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지역경제 살리기, 민생안정, 코로나19 예방백신의 원활한 접종 등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3대 분야 실행과제의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21일 군에 따르면 각 부서는 3대 분야 관련 추진 중인 사업 중 계속사업과 신규로 추진할 과제로 지역경제 살리기 25건, 민생안정 20건, 코로나19 예방백신 관련 2건을 제안했다.
부서 간 협업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로, 실행과제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군은 수정·보완 사항을 검토하고 추가 논의를 거쳐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고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향으로 실행과제를 확정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세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백선기 군수는 "최대 난제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주민들에게 실제로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은 보다 적극 알리고, 전 부서가 경제회복을 위한 시책 마련을 위해 지속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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