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시장은 박재현 사장과의 면담에서 구미하이테크밸리 분양 활성화를 위한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및 산업용지 분양가 인하를 이끌어냈다.
23일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 하이테크밸리는 현재 1단계인 산동지역(372만㎡)은 공사 진척도가 99%이며, 토지 보상이 끝난 2단계 해평지역(560만㎡)도 2022년부터 본격적인 조성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조성이 완료된 1단계지역의 산업용지는 193만㎡이며 지난해의 통합신공항 군위·의성 확정과 산업용지 입주업종 확대 등으로 올해 상반기부터 분양이 크게 활기를 띠기 시작해 현재 분양률이 40%에 육박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한국수자원공사의 통 큰 결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서업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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