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2021년 농축협 종합업적 상반기 평가’ 결과 거제농협을 비롯해 6개 농협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거제농협(조합장 이범석)은 그룹 내 1위 최우수를 달성했고, 산청군농협(조합장 박충기), 정동농협(조합장 강동국), 진주수곡농협(조합장 문병호), 지리산청학농협(조합장 박한균), 수동농협(조합장 임종식)은 우수농협에 선정됐다.
농축협 종합업적 평가는 전국 1,118개 농축협의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사업전반에 대한 연간 실적을 농촌형, 도시형 20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하고 77개의 우수사무소를 선정해 시상한다.
윤해진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농협의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남농협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고, 농업인과 조합원 실익증진, 고객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우수 농축협 배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신용보증기금과 디지털·그린 뉴딜 선도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최영식)는 NH농협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이 7월 30일 ‘디지털·그린뉴딜 선도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NH농협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협업해 뉴딜기업 및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일자리창출기업, 창업기업, 수출중소기업 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NH농협은행은 30억원의 특별출연금 및 20억원의 보증료 지원금을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하고, 이를 재원으로 특별출연 협약 보증 대상 기업에 대해 보증비율 상향(85%→100%) 및 신용보증기금의 보증료 감면(0.2%p, 최대 3년간), 보증료지원 협약 보증 대상 기업에 대해 보증료 지원(0.5%p, 최대 2년간) 등을 통해 총 2,600억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과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을 통해 8월 2일부터 특별출연 또는 보증료지원 보증서 발급상담 및 담보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최영식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그린 뉴딜기업 및 일자리창출기업에 대해 자금지원은 확대되고 금융비용은 감소하게 됐다”며 “NH농협은행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려울 때 더욱 힘이 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문해열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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