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대구시는 내년에 열리는 '2022 세계가스총회'를 앞두고 2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문화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발굴을 위해 대책회의를 열었다.
내년 5월 23~27일 열리는 세계가스총회는 역대 가장 큰 전시컨퍼런스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가스총회 부대행사로 추진되는 관광프로그램은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가 운영하는 공식 관광프로그램과 대구시가 주관하는 관광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식 관광프로그램은 산업현장시찰, 대구시티투어, 동반자 투어가 있고 대구시 주관 관광프로그램은 전통문화체험과 에너지투어, 경주, 안동 등 경북권 관광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아직 진행 중이나 백신과 치료제가 속속 개발되고 있어 연말에는 비즈니스 관련 교류는 가능할 것"이라며, "얼마 남지않은 기간동안 대구경북 문화관광 자원을 최대한 집약해 총회 참가자들이 다시 찾고 싶은 대구가 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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