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일요신문]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에 부응해 유기·유실동물을 체계적으로 보호·관리를 위한 반려동물문화공원 후보지를 이달 22일까지 공개 추천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추천 부지 조건은 부지면적이 1만㎡(3000평) 이상의 국·공유지로써 주거지와 떨어져 있으면서 교통여건 등 입지 여건이 양호한 곳이면 된다.
응모 가능 대상은 신청 토지의 소재지 마을이장, 연고자, 대부자, 동물보호단체, 수의사회, 읍면동장 등이다.
공모기간은 2일부터 22일까지로, 접수는 구미시 축산과로 방문, 우편,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
신청된 부지에 대해서는 학계, 동물보호단체, 수의사회, 시민대표 등 별도 구성된 부지선정위원회에서 법령검토와 현장실사 등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한편, 구미시는 내년까지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동물보호센터와 함께 반려동물 놀이터, 산책로 등을 갖춘 반려동물문화공원을 조성 할 계획이다.
김서업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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