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일요신문] 경북도의회 박태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도의회 제325회 임시회에 '경북도 청년농업인 드론 병해충 방제단 운영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청년농업인 드론 병해충 방제단 구성과 지원을 위한 근거 마련에 그 목적이 있다.
주요내용으로 드론 방제단 육성에 대한 도지사의 책무, 드론 방제단 구성 및 운영, 드론 방제단 장비 및 장비 운용비, 방제비의 지원과 전문교육 실시 등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영농지원으로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을 돕고, 병해충의 예찰과 적기방제를 통해 생산성 향상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농업인들의 스마트 농업 기술력 제고와 후계농업인으로의 정착에도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농촌이 소멸되지 않도록 청년의 유입과 정착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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