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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철우-신혜인 커플. 이종현 기자 jhlee@ilyo.co.kr | ||
#결혼 평균 나이는 29살, 연상연하 부부도 눈에 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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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선수와 배우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정조국-김성은 부부. 연합뉴스 | ||
#30%가 연예인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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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균-김석류 부부. | ||
또한 최고의 신붓감 직업으로 꼽히는 ‘교사’ 또한 스포츠 스타의 짝이 되었다. 부상으로 힘든 시기를 함께 보낸 이대호(30·롯데자이언츠)의 아내는 유치원 교사로 알려졌다. 손시헌(32·두산 베어스)도 중학교 교사 차수정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편 올해 안에 두 쌍의 스포츠스타 부부가 탄생할 예정이다. 특히 ‘로미오와 줄리엣’ 커플로 관심을 받고 있는 박철우-신혜인 커플은 오는 9월에 결혼할 예정이다. 또한 펜싱 얼짱 남현희와 사이클 선수 공효석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거행한다. 이들은 같은 스포츠계에 종사하는 운동선수로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학벌도 빠지지 않아
스포츠 스타들의 연인들의 학벌 또한 관심의 대상이다. 조사 결과 스포츠 스타들의 연인들은 절반 이상이 4년제 대학을 졸업했으며 그 가운데 5명이 대학원까지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박주영의 연인 정유정은 고려대 정치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재원이다. 박재상(30·SK 와이번스)의 아내 문희재 씨 또한 뉴질랜드 유학파로 현재 연세대 조기영어교육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미스코리아 출신이면서 명문대를 졸업하는 등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아내를 둔 선수들도 있다. 최희섭(33·KIA 타이거즈)의 아내 김유미 씨는 2006년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알려졌으며 연세대 실내환경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또한 손승락(30·넥센 히어로즈)과 백년가약을 맺은 김유성 씨 또한 김유미와 함께 2006년 미스코리아 경북 미 출신이다. 그는 이화여대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스포츠 스타, 만남에서 연애까지
스포츠 스타들의 만남은 어떻게 이뤄질까. 조사 결과 18명의 스포츠 스타들이 지인 혹은 친구의 소개로 자신의 짝을 만난 것으로 나타났다. 우연히 행사나 모임을 통해 만난 경우는 4명에 그쳤다. 지난 2010년 4월 백년가약을 맺은 임효성(31·인천 전자랜드)-슈 부부는 SES 멤버 유진의 소개로 만났다. 예비 부부 공효석-남현희 커플의 경우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환영행사에서 만나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나운서-스포츠스타 부부들은 대부분 인터뷰 취재 현장이나 방송 촬영장에서 만남이 이뤄졌다. 특히 세 쌍의 아나운서-스포츠 스타 부부 가운데 두 쌍이 일을 하던 도중 만났다. 작년 12월에 결혼한 김태균(30·지바롯데)-김석류 부부의 경우 김석류 아나운서가 야구장에 다니며 취재하는 과정에서 사랑이 싹튼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09년 부부의 연을 맺은 서장훈(38·창원 LG)-오정연 커플 또한 TV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스포츠 스타들의 평균 연애기간은 3년으로 나타났다. 특히 22명의 스포츠 스타가 3년 안에 결혼에 성공했다. 9명이 연애 1년 만에 식을 올려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6명의 스타가 2년간 연애 후 결혼식으로 이어졌다.
한편 6년 이상 긴 연애를 한 뒤 힘겹게(?) 결혼에 골인한 6명의 스타도 있다. 대표적으로 캠퍼스 커플로 알려진 박주영 부부가 7년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이대호는 아내 신혜정 씨와 9년간 사랑을 키워왔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부산의 베테랑 미드필더 김한윤은 10년이란 긴 연애기간을 끝내고 지난 2009년 12월 결혼에 성공했다.
최정아 기자 cja87@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