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면접의신을 찾아라’ 모의면접 프로그램 운영
김포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가상면접을 통해 면접 자신감을 키우고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VR기기를 도입해 오는 9월부터 ‘김포대학교 면접의신을 찾아라’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VR 가상면접 시스템은 VR 기어를 이용해 진행하는 가상 모의면접으로 실사로 촬영한 면접장, 면접관이 등장해 실제 면접 상황처럼 질문과 답변을 할 수 있다.
또 목소리 크기, 시선 처리, 답변 길이와 속도 등을 분석해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면접이 끝나면 녹음 파일을 통해 본인의 면접 장면을 리뷰할 수 있다. 또 가상면접 녹음파일로 대학일자리센터 컨설턴트와 면접트레이닝이 이루어진다.
이날 가상현실(VR) 면접을 체험한 박진영 총장은 “실제 VR기기를 체험해보니 실제 장면처럼 생생하다”며 “학생들이 가상면접 연습을 통해 취업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대학일자리센터 노승희 컨설턴트는 “VR 모의면접이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면접훈련이 가능해 취업준비생의 면접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가상면접 VR기기를 도입했다”며 “각 직무별 전문가의 면접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만큼 많은 학생들이 취업면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상면접 서비스는 오는 9월 1일부터 6개월간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VR 가상면접 희망학생은 학생역량강화시스템에서 사전 신청하고 호프관 120호에 위치한 대학일자리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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