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베트남 호치민은 유독 잉어를 테마로 한 커피 전문점이 많은 도시다. 연못에서 노니는 잉어를 감상하면서 차를 마실 수 있는 ‘코이 멜로디 카페’도 그런 곳들 가운데 하나다. 이 카페의 특징은 무엇보다 규모에 있다. 카페 안에는 다채로운 비단 잉어로 가득 찬 연못이 군데군데 설치돼 있고, 손님들은 작은 섬처럼 이뤄진 좌석에 앉아 음료와 간식을 즐기면서 잉어를 감상할 수 있다. 연못으로 손을 뻗으면 잉어를 만질 수도 있으며, 먹이도 줄 수 있다.
혹시 연못에서 악취가 나진 않을까. 이에 대해 카페 측은 “연못마다 방수 시설과 수질 정화 시스템이 잘 갖춰져 항상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아더티센트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