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숲 명소·산림관광자원 홍보단 찾습니다”
[안동=일요신문] 경북도가 '2021 산림관광 홍보 코디네이터단'을 모집한다.
도가 추진하는 산림관광 홍보 코디네이터단 사업은 산림관광자원에 대한 기초지식과 콘텐츠 제작기법 등을 교육해 홍보하기 위한 1인 방송가를 모집·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선발되는 3기 코디네이터단(20명)은 3일간의 온라인 교육을 거쳐 9~11월 산림관광 홍보 코디네이터로 활동한다.
22일 도에 따르면 최종 선발된 코디네이터단은 지역 곳곳의 숲과 산림시설 등 산림 관광지를 여행하고 여행 정보 소개, 체험기 및 홍보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활동 우수자에게는 연말에 시상도 한다.
지역의 산림관광자원 및 유튜브 제작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온라인으로 다음달 내달 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9년과 2020년에는 1기 20명과 2기 30명이 활동했다.
이들이 제작한 홍보영상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유튜브채널(산림관광코디네이터단)에서 볼 수 있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상나드리 홈페이지와 경북도 문화관광공사 북부관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숙 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많은 분이 참여해 지역의 산림 관광지를 경험하고 홍보할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지역의 산림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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