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경쟁유통업체에선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업계 수위권을 달리던 현대백화점의 상품권 매출액이 신세계 등 할인점 사업을 적극적으로 벌이는 곳에 밀리자 현대백화점이 대응카드의 하나로 까르푸와의 제휴를 추진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건국대 부지에 주상복합시설로 들어서고 있는 스타시티에 입주하려던 신세계백화점이 사업시행자와의 마찰로 백화점 입주가 불투명해지자 어느 업체가 입주할지에 대해서도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건국대 주변엔 이미 롯데월드 잠실점이나 현대백화점 등 재벌계 대형 백화점이 주변에 포진해 있기에 신세계의 선택도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강남의 재벌 계열 백화점 한 곳도 매물로 나왔다는 얘기가 지난 가을부터 꾸준하게 나오고 있지만 해당업체에선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다.
이런 일련의 흐름은 유통업계에서 백화점은 포화상태, 할인점도 신규 진입은 불가, 기존업체는 인수합병 대상 물색, 홈쇼핑업계 역시 롯데의 진입설이 꾸진히 나도는 등 인수합병설이 계속 나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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