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31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박승호 총장, 박준서 대구시수의사회장, 박병용 경상북도수의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수의사회와 대학이 협력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산업을 선도할 전문인력과 우수한 동물보건사를 양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현장 중심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시 상호 정보교환 ▲세미나, 워크숍 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취업에 관한 상호 발전에 관계되는 사항 ▲동물 보호 활동 공동 참여 ▲기타 산학협동 유지 및 상호 발전에 관계되는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계명문화대학교 펫토탈케어학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새롭게 생겨난 전문직종인 동물보건사 양성을 위한 특화 교육 프로그램 및 실습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승호 총장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반려동물에 관한 다양한 인프라와 경험, 네트워크 등이 우수한 동물보건사는 물론이고 반려동물 산업을 선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협약 기관과의 실질적인 협력관계와 지원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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