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사회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의 리프레시를 위해 시원하게 사직서를 던지고 온 두 명의 주인공.
시원섭섭한 마음을 묻고 재충전을 위해 지리산 자락의 조용한 숙소를 찾는다. 풀멍, 물멍, 불멍, 놀멍, 쉬멍 등 온갖 멍을 때릴 수 있는 프라이빗한 마당까지 지리산 자락에서 새 출발하고 싶은 퇴사자들을 위해 '퇴벤져스'가 나선다.
퇴사 여행 선배 이혜성, 감성 숙소 감별사 이진호는 하동 감성 한옥 스테이, 하동 오션 뷰 펜션 등을 소개한다.
이어 놀멍 팀의 김숙, 산다라박은 해발 400m에 자리한 구례 노고단 뷰 스테이를 소개한다. 또 하루 딱 한 팀만 묵을 수 있는 구례 민트 한옥도 찾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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