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대구시가 '2021년도 제2회 공무직근로자 채용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에는 퇴직자 등 결원에 따라 시설물·장비관리원 1명, 현장근로원 5명, 청소원 6명, 검침원 5명, 상담원 1명 등 5개 직종 18명을 신규 채용한다.
응시는 공고일 현재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성별 상관없이 만 18세 이상 만 60세 미만이면 가능하다.
공무직근로자 관리규정 상의 결격사유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의 취업제한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시는 공무직근로자 채용의 공정성 확보와 행정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시 본청 및 사업소에서 근무하는 공무직 근로자를 연 2회에 걸쳐 통합해 일괄 선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실시된 2021년도 제1회 공무직근로자 채용시험은 28명 선발에 359명이 출원해 12.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시험방법은 응시자 중 채용예정인원의 5배수를 1차 서류전형에서 선발하고, 2차 체력시험과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채용한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령,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과 취업지원대상자에게는 채용단계별로 가산점을 부여하며, 일부 직종의 경우 자격증 소지자에게 서류 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원서는 다음달 5~7일 사흘간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 가능하다.
채용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
경북도, 2025 국비예산 역대 최대 11조 8677억 원 확보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29 )
-
광역철도 대경선(구미~경산) 개통…"대구·경북 하나로 잇다"
온라인 기사 ( 2024.12.13 12:01 )
-
대구시, 2년 연속 국비 8조 원대 달성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