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09명이다.
지역별로 달서구 37명, 달성군 30명, 수성구 14명, 북구 8명, 서구 7명, 동구 6명, 남구 4명, 중구 2명, 해외유입 1명이다.
외국인 지인모임과 관련해 63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현재까지 유흥시설 82명, 지인모임 407명으로 총 489명이 감염됐다.
일반음식점에서 4명, 주점 3명, 사우나 2곳에서 3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 감염 경로 불명 10명, 기타 확진자 접촉 18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7명 등으로 집계됐다.
경북에서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88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포항 28명, 구미 14명, 경주 8명, 안동 7명, 영주 6명, 경산·고령 5명, 성주·칠곡 3명, 김천·상주·예천·울진 2명, 영천 1명이다.
포항 유흥주점과 관련해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PC방, 결혼식장 관련 확진자도 나오고 있다.
이밖에 대다수는 가족 및 지인을 통한 접촉감염이며 감염 경로 불명가 14명 발생했다.
경북의 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는 439명으로 일일평균 62.7명이며 현재 3189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66.1%로 388석의 여유가 있다.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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