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일요신문] '경상북도 최고장인 명품전'이 이달 2~9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경북도는 2012년부터, 도내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동일분야에 종사하며 관련 산업과 기술 발전에 크게 공헌한 우수 숙련기술자인 최고장인을 선발해오고 있다.
최고장인의 혼이 담긴 우수한 작품을 도민이 관람 할 수 있도록 작품전시회 개최도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경주엑스포대공원에 입장하면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이 기간 도자기, 석공예, 화훼디자인, 한복, 건축목공, 용접 등 다양한 분야 작품 총 50점이 전시한다.
배성길 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작품전시회가 코로나로 인해 지친 도민에게 작은 휴식이 되길 바란다"면서, "도는 향후에도 숙련기술자들의 작품 활동과 기술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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