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표 위원장 “홍 후보가 정권 탈환 성공하면 여주와 양평 균형 잡힌 발전 이룰 것”
이 위원장은 "홍준표 예비후보가 여주·양평 선거를 부탁해 탁월한 국정 경험과 확고한 당 정체성 등 남다른 장점이 있다고 생각되어 제의를 수락했다"면서 “국민의힘 후보 중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 가장 정체성이 확고한 후보로 국정을 원만히 이끌 수 있는 탁월한 능력의 리더십을 가진 후보”라고 전했다.
이 위원장의 이번 결정은 홍 예비후보가 정권 탈환에 성공하면 여주와 양평의 균형잡힌 발전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홍 예비후보는 임명장 수여식에서 “오랜 사회단체장 경험과 지역 현안에 밝은 이학표 위원장이 여주·양평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줘서 마음이 매우 든든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학표 선대위원장은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경영학석사)을 졸업했으며, 석불역사 건립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역발전과 변화에 꾸준히 노력해 왔다. 지평면주민자치위원장, 자유총연맹양평지부 이사, 양평경찰서 발전위원회 위원, 국민희망취업포럼 부위원장, 대한경호안전협회 특수경호단 부총재를 역임하고, 2012년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사회봉사공로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무왕위생매립장 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과 망미1리 이장, 나눔장수 사진 위원장, 다문화가족사진봉사회 위원장, (주)리스트레이딩 대표를 맡고 있다.
2014년(무소속)과 2018년(바른미래당) 선거에서 경기도의회의원 후보(양평군 제2선거구: 단월·청운·양동·지평·용문·개군·강상·강하)로 출마했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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