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DFM을 상대로 1승을 가져갔다.
국제 대회 두번째 한일전으로 T1이 DFM에게 세계의 벽을 느끼게 하는 경기였다.
T1은 경기 초반 바텀 라인에서 DFM의 공격을 잘 받아쳐 선취점을 기록하며 주도권을 잡아갔다. 첫 전령앞 팀 교전에서 가볍게 격차를 벌린 T1은
'오너'문현준과 '케리아'류민석이 전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10분만에 7:1 스코어를 만들어냈다.
이후에도 경기양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DFM은 이렇다 할 반격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T1에게 압도당하며
경기시간 20분이 되지않은채 본진의 넥서스가 파괴당하며 22:2의 스코어로 T1이 승리를 가져왔다.
강성훈 객원기자 brightvv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