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밴드 씨엔블루가 '전참시'에 떴다. 하와이 러버 정용화는 작업 중 마음대로 일이 풀리지 않자 갑자기 영상을 틀었다.
하와이 실시간 영상을 보는 정용화를 두고 성종진 매니저는 "작업실도 하와이 풍으로 꾸몄다. 굉장히 좋아한다"고 말했다.
정용화는 "군대 가기 전까지 일주일을 쉬어본 적이 없을 정도로 바빴다. 일 때문에 처음 하와이를 가봤는데 자연이 나를 치료해주는 느낌이었다. 가만히 있어도 그때 그 감정이 생각난다"며 하와이를 좋아하는 이유를 말했다.
두 사람은 작업실에 앉아 하와이 영상을 보며 여행 추억을 떠올렸다.
정용화는 "사업 구상을 다해놨다. 하와이에서 꽈배기 팔거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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