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홍준표 의원이 경선 경쟁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동시에 도덕성 견제구를 날렸다.
10월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일대일 맞수토론을 준비하고 있는 홍준표 의원. 사진=국회사진취재단홍준표 의원은 10월 20일 자신의 SNS에 “요즘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서로 감옥 간다고 논쟁을 하는 걸 보면서 참으로 한국 대선이 오징어게임이 돼가고 있다고 느낀다”며 “제가 야당 후보가 되면 윤석열 이재명 후보 둘 다 감옥에 갈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대선이 대한민국 미래를 설계하는 대선이 돼야지 서로 범죄자로 낙인찍고 감옥 논쟁을 벌이는 것은 유감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차기 대선이 범죄혐의자 논쟁으로 끝나지 않도록 당원 가족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최종 경선에서는 깨끗한 홍준표를 꼭 밀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