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종교시설 및 어린이집, 외국인 관련 사업장, 학교 등에서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나오고 있다.
경북에서도 학교 및 학원 등 학생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어 방역 취약 계층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17명이다.
종교시설 등과 관련으로 58명이 확진됐다.
동구의 종교시설과 어린이집에서 각각 30명, 2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은 총 72명으로 종교시설 40명, 어린이집 28명, n차 4명으로 집계됐다.
서구 의료기관과 관련해 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은 총 76명으로 종사자 23명, 환자 52명, n차 감염 1명이다.
달성군 사업장 8명, 남구 학교 3명, PC방·요양기관·체육시설 각 2명 등으로 산발적인 감염이 나왔다.
감염 경로 불명은 13명, 기타 확진자 접촉 8명, 타지역 1명, 해외유입 1명 등이다.
이날 0시 기준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42명이다.
지역별로 김천 13명, 구미 8명, 경산 7명, 칠곡 4명, 문경·청도 각 3명, 포항·상주·고령·성주 각 1명이다.
김천 지역 학교와 관련해 접촉자 1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앞서 26일 해당 학교 학생 3명이 확진되면서 전수조사가 결과 학생 21명과 가족 2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추가 검사에서 확진 학생의 가족은 물론 학원 동선이 겹친 학생들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김천 학교 관련 확진 누적은 총 39명이다.
이밖에 종교시설 관련 6명, 외국인 지인모임 2명이 감염됐으며 나머지는 대부분 가족, 지인, 동료 등을 통한 접촉 감염이다.
경북의 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는 219명으로 일일평균 31.3명이며 현재 2507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33.2%로 766석의 여유가 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임신부, 12~17세 소아청소년,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 후 6개월이 지난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을 대상 추가접종 사전예약은 누리집, 콜센터,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며 "아직 예약을 하지 못한 18세 이상 미접종자는 SNS 잔여백신 신청, 의료기관에 문의, 현장 방문으로 접종하면 된다"고 말했다.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