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에는 대구보건대 김경용 국제교류원장, 최병환 국제교육팀장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보건기술2대학(Health Polytechnic Ministry of Health JakartaⅡ) 조코 수리스티요 학장, 치기공과 학과장 디딕 마시기드 교수, 치기공과 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자카르타보건기술2대학 치기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대구보건대 치기공과 입학과 편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치기공과 디지털 교과목이 편성되지 않아 대구보건대의 치기공 디저털 교육과 첨단시설, 기자재, 기술 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설명회는 ▲한국의 코로나 19 상황과 대응방법 ▲ 대학소개 영상 시청 ▲치기공 디지털 교육을 위한 교과과정 소개 ▲한국 유학생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자카르타보건기술2대학 치기공과를 졸업하고 대구보건대 치기공과 2학년에 편입해 재학 중인 알파히라 누라이니나의 생생한 한국 유학생활 소개는 인도네시아 학생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인도네시아 학생들은 입학을 위한 최저학점, 장학금, 기숙사, 한국어능력시험과 등과 같은 입시정보부터 교통수단, 식문화, 생활비 등 한국생활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질문하며 대구보건대 입학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김경용 원장(사회복지과 교수)은 “세계 각국의 해외자매대학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앞서가는 교육과정과 첨단시설을 갖춘 대구보건대와의 전공교류와 편입학에 관심이 크다”며 “문화적·언어적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위해 도전하는 글로벌 인재들이 대구보건대학교에서 그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입학부터 졸업 후 진로까지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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