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대구 33명·경북 36명 집계
10일 0시 기준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33명이다.
동구 종교시설과 유치원 관련해 3명이 추가되면서 확진 누계는 165명이다.
북구 요양기관 2명, 서구 사우나 2명, 동구 요양복지시설 1명, 수성구 종교시설 1명, 중구 무료급식소 1명 등이 나왔다.
이밖에 기타 확진자 접촉 11명, 타지역 접촉 2명이다.
감염 경로 불명은 9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85만7956명(접종률 77.4%), 접종완료 176만1632명(접종률 73.4%), 추가접종 2만697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36명이다.
지역별로 구미 9명, 고령 5명, 포항 4명, 경주·경산·청도 각 3명, 영주·영천 각 2명, 김천·안동·의성·성주·칠곡 각 1명이다.
고령 요양병원에 관련해 접촉자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3명은 시설격리 중 양성 반응을 보였다.
포항 요양병원과 관련해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앞서 7일 첫 확진자가 발견되면서 병원 종사자와 입원환자 400명을 전수 조사한 결과로 해당시설은 코호트 조치됐다.
이밖에 김천 학교 1명, 칠곡 지인관련 1명 등이며 나머지 29명은 가족, 지인, 동료 등을 통한 접촉 감염이다.
경북의 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는 390명으로 일일평균 55.7명이며 현재 2220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211만5586명(접종률 80.7%), 접종완료 200만7231명(접종률 76.5%), 추가접종 2만8652명이다.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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