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일요신문] '웰니스 페스타 in 경북' 울진편이 성료됐다.
이 행사는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가 12~14일 울진 금강송에코리움에서 열었다.
코로나로 지쳐 있는 대구 경북 시도민 등을 대상, 치유관광 프로그램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국민 건강증진을 목표로 경북도와 공사가 추진됐다.
공사에 따르면 웰니스 페스타 in 경북은 제1회 한국웰니스관광페스타(11월 6~28일)일정에 맞춰 3일동안 진행했다.
행사 기간 나의 건강, 행복을 찾는 여행, 우리의 몸과 마음이 힐링 되는 곳 경북도라는 주제로, 이병률 작가의 '나를 위한 마음 건강법 강의' 및 웰니스 홈트 유튜버와 함께하는 '한방 치유' 등 오감 만족을 목표로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 됐다.
참가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웰니스 경험과 만족도를 선사했다는 평가이다.
한편 웰니스 페스타 in 경북 행사는 울진(1차)에 이어 영주(2차)에서도 11월 19~21일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진행된다.
김성조 사장은 "이번 행사로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위로가 됐으면 한다"면서,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겠지만 힘든 시기를 헤쳐나가는 모든 분들을 우리 모두는 마음을 다해 응원한다"고 말했다.
웰니스란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와 정신은 물론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의미하는 용어이다. 2000년대 이후 웰빙 트렌드가 사회적으로 확산되면서 등장한 개념이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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